청계천 산책. 청계천 소라광장. 오랜만에 서울 시내 밤 산책, 행사가 없어도 좋다. 왜가리 친구는 덤


청계천 산책. 청계천 소라광장. 오랜만에 서울 시내 밤 산책, 행사가 없어도 좋다. 왜가리 친구는 덤

포스팅을 해야지 하면서 지나가다 사진을 한참 찍은 게 5월 중순이었다. 그간 포스팅거리가 많았었다는 핑계는 대보며, 오랜만에 청계천에 가봤으니 꼭 남기고 싶어서 써보는 뒤늦은 포스팅. 서울역 쪽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청역을 지나 종로까지 걸어오는 길에 청계천이 보이길래 혹시 행사가 있나 해서 천변으로 내려가 봤다. (간간이 하는 등불축제 같은 것이 있나 하는 마음에) 그 참에 그냥 쭉 걷게 된 오랜만의 밤 산책길. 청계천 하면 떠오르는 반가운 소라탑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곳의 이름이 '소라광장'이라는 것도 정확히 처음 알았다. 서울 촌ㄴ 되시겠다... ㅎ 청계천복원 사업이 이루어지던 2005년 3월 서울특별시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확정한 명칭으로, 청계천의 시작 지점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 광장을 가리킨다. 청계천으로 진입하는 공간으로서 삼색 조명이 어우러진 촛불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가 설치되었다. 2단 폭포 양옆에는 8도(道)를 상징하는 석재로 팔석담...


#기분좋은하루의마무리 #봄밤의힐링산책 #왜가리간지 #청계천 #청계천산책 #청계천소라광장 #청계천왜가리

원문링크 : 청계천 산책. 청계천 소라광장. 오랜만에 서울 시내 밤 산책, 행사가 없어도 좋다. 왜가리 친구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