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칼럼] 직장 생활에서의 자기 조절 훈련 : 알아차리기


[Well-Being 칼럼] 직장 생활에서의 자기 조절 훈련 : 알아차리기

저는 집과 회사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집에서 좀 일찍 출발하는 편입니다. 차에서 길이 막히기 시작하면 그것만큼 답답한 것도 없습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일찍 회사 주차장에 도착하였고,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 차 안에서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짧은 사이에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영 개운치가 않았습니다. 꿈속에 저는 회사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 점심 식사를 했고, 식사 후 회사로 복귀해야 하는데 그만 길을 잃은 것입니다. 아무리 걸어도 미로 같은 길을 빠져나갈 수가 없고, 설상가상으로 배까지 아파 죽을 것 같은 느낌을 겪는 상황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은 끝난지 오래고 심지어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매우 불안, 초조해하며 정신없이 길을 헤매다 꿈이 끝났습니다. 꿈 중에서 꿈속 상황과 정서가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흘려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생생하게 남은 꿈에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무엇을 위한 꿈이었을까? 질문을 던지자 금방 답을 알아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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