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코로나 블루의 골목에서 빠져나오려면?


[HRD 칼럼] 코로나 블루의 골목에서 빠져나오려면?

저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즐겨봅니다. 골목식당은 장사가 잘 안되는, 이른바 망해가는 식당의 문제점을 캐치해내어 5주에 걸쳐 솔루션을 진행한 뒤 이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요리나 맛집 탐방과 같은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외면적으로 최악이었던 가게들이 솔루션을 진행하며 변화하고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사회인으로서 크고 작게 배워가는 부분들이 많아 꼭 챙겨 봅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방영한 골목식당 ‘수원 정자동 골목’편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솔루션에 참가한 세 개의 식당 중 두 분식집은 방송의 기회가 왔음에도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백종원 대표의 요리 레시피를 탐낼 의욕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다른 방법이 없어 식당을 한다는 태도로 우울함에 젖어있었지요. 알고 보니, 이 두 곳의 식당은 실패한 과거가 현재의 발목을 붙잡는 케이스였습니다. A식당은 과거에 크게 식당을 차렸다가 망해서 많은 빚을 지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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