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할많하않” 조직 침묵의 개념과 개선법


[HRD 칼럼] “할많하않” 조직 침묵의 개념과 개선법

“할많하않. 할많하않.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을게. 말을 해서 된다면 굳이 말을 않겠어.” 말해봤자 소용없으니 굳이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어느 노래 가사입니다. 조직 생활을 경험해 본 직장인이라면 바로 본인의 이야기라며 공감할 수 있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부서나 팀 회의 중 다른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없냐는 질문에 모두가 시선을 피하고 조용히 펜만 움직이는 순간, 누군가는 마음속으로 ‘할많하않’을 떠올리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업무나 조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정보, 의견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현상을 “조직 침묵(Organizational silence)”이라고 정의합니다. 의사소통이 현대 조직의 보편적인 성공 키워드이자 핵심 역량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즘, “침묵”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부정적인 뉘앙스를 느끼셨을 텐데요. 예상대로 조직 침묵은 업무 수행 상의 비효율을 유발하여 성과를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직무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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