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1 블로그씨, 수집품


20200611 블로그씨, 수집품

From, 블로그씨 좋아하는 소품이나 피규어, 티켓, 사진 등을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가 있죠, 소중하게 모아 온 수집품이 있나요?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나는 수집품은 아니고 향수를 모은다 데메테르라고 향수 브랜드가 하나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가격이 괜찮아서 샀는데 심플한 디자인에 향이 많아서 조금씩 사다 보니까 많아지기 시작했따 몇개는 나눠주고 이 정도 남았는데 한 번도 안 뿌린 향도 많고 반대로 진짜 많이 사용한 것도 있다 거의 절반을 넘게 쓴 향수도 있고.. 향수 갯수가 많다 보니까 절반이 넘어가는 건 힘든데 한 번 꽂히면 아예 들고 다니면서 그것만 계속 미친듯이 뿌려서 지금 한 1/3 남은 것도 있다 이것이 바로 그 주인공 약간 달달하기도 하고 너무 가볍지 않은 향이라 좋다 여기저기 코디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사람이 약간 뭐라하지..음... 달달한데 너무 과하지 않은..? 그리고 이런 향도 있다 피자..피자향.. 근데 이거 진짜 피자향이라서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다 배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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