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9-20 요리사 친구들이 있으면 좋은 점

그렇게 마트에서 장을 다 보고 주네 집으로 꼬꼬! 이사 가고 처음으로 가는 집들이 겸이라서 그런지 나나 친구들이나 모두 선물을 사가지고 갔다. 요거는 샤가 사 온 고양이 발 컵인데 진짜 보고 너무 심쿵해버렸다.. c 아니 내 선물도 아닌데 왜 내가 좋아하나.. 하지만 너무 귀엽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박스에도 이렇게 고양이 발자국에 고양이 실루엣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이며 귀염뽀쟉 젤리도 요러케 표현이 되어 있다. 이거 기획하신 분 정말 상 받으세요 제 사랑과 마음과 지갑까지 다 가져가시고요.. 평생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시고요.. 나는 바디워시 세트를 사줬고 찌는 디퓨저를 선물로 가지고 왔다 사실 저 바디워시는 내가 써보고 싶었는데 주한테 선물로 줘보고 후기를 듣기로 했다 희희 요렇게 장미 꽃잎이 와다다다 들어있는 건데 얼른 너의 솔직한 후기를 들어보고 싶구나 (는 아주 향기롭고 좋다고 한다c) 그렇게 선물도 구경하고 수다도 떨다가 주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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