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만드는 법 정통 한국 음식의 정수 삼계탕

삼계탕 Samgyetang ( ginseng chicken soup ) 아니 글쎄! 김치를 파오차이로 ISO 국제 표준을 받아버리고 세종대왕, 김연아도 중국 조선족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이 삼계탕마저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하는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왜곡을 하려고 하는지! 노이즈 마케팅일 뿐이라고 하기엔 김치를 국제 기준 등록하고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소수민족 입장에 한복이 떡하니 나온 것 등 더 이상 분노만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돼요. 원래 이름은 '계삼탕'으로 닭이 주재료이고 삼이 부재료였기 때문인데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 '삼계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닭을 사육한 것은 청동기시대부터이지만, 조선시대에 먹던 '닭백숙'에 일제강점기 때에 와서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의 시초이고 지금과 같은 삼계탕은 1960년에 등장해서 대중화된 것은 1970년대 이후라고 해요. 그렇다면 닭백숙과 삼계탕의 차이는? 닭백숙은 2kg 정도의 토종닭을 사용하여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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