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원장의 삶, 그리고 생각 "나는 여전히 성장을 원한다"


학원 원장의 삶, 그리고 생각 "나는 여전히 성장을 원한다"

어느 학원 원장의 삶, 과거. 13년 전 8월 말, 건물주와의 다툼으로 학원 전면 간판도 달지 못하고, 전단지 광고 한번 하지 못한 채 학원을 개원 했다. 첫 달은 적자만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시작했고 다행히 첫 달 적자는 겨우 면했다. 첫 달 등록 9명, 둘째 달 16명. (첫 달 임대료는 면제였다) 시간이 지나, 바람은 커져간다.. 50명만.. 70명만.. 그리고 개원 전에 꿈의 목표였던 정원 100명만 채워진다면, 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정원 70명을 넘기고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초기 목표 정원 100명이 넘어버렸고, 예상 하지 못한 축복에 140명 정원을 터치하며 강의실 부족 사태가 왔었다. 세상일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일 투성이다. 정원 초과 상태에서 내가 학원일을 한건지, 학원일이 나를 이끈건지 모를만큼 정신 없이 살다보니 번 아웃이 심하게 왔고 결국 모든 걸 잠시 내려놓고 필리핀으로 다른 삶을 찾아 떠났었다. 충분한 휴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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