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이지만 건물은 못 짓는, 건축 한계선


내 땅이지만 건물은 못 짓는, 건축 한계선

https://withraum.com/04 판교 운중동에 가면, 길에 딱 붙여서 담벼락이 노오오오픈 단독주택들이 많다. 판교 운중동도 고덕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울타리는 투시형 1.2m 이내, 아니면 생울타리를 쳐야 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이런 담장 형태가 맘에 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건물로 벽체를 올려 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세종시에서는 이렇게 인도 옆에 딱 붙어 있는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건축 한계선이 있기 때문이다. 건축 한계선 : 지구단위계획에서 그 선의 수직면을 넘어서 건축물 지상부의 외벽면이 돌출되어서는 아니 되는 선을 말한다. 도로에 있는 사람이 개방감을 가질 수 있도록 건축물을 도로에서 일정 거리 후퇴시켜 건축하게 할 필요가 있는 곳에 지정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건축선 (토지이용 용어 사전) 자주 가는 카페에, 딱 세종시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다. 세종은 인도에서부터 1.5m까지는 내 땅이어도, 건물을 올릴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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