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너란 녀석

블로그를 왜 하는가?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은주님이 계시다. 몇 개의 포스팅을 보았고, 2년 전만 해도 애드포스트 수익이 매월 십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매월 사백만원 정도의 애드수익을 내고 있다고 하신다. 저축을 하며 사는 것은 똑같았는데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활동으로 파이프 라인을 만들었다는 것은 부동산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 다음으로 나에겐 적잖은 자극이었다. 나도 아이들 일기책을 출판하며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비즈공예면 비즈공예, 요리면 요리, 책 읽는 가족 선정까지 그런데 나에겐 배당우량주 남편 밖에 파이프라인이 없다니... 그렇게 시작된 블로그는 나를 창작자로 활동하게 하는 의미까지 부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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