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Kim님이 만든 나무수저


OK Kim님이 만든 나무수저

마루 밑 아리에띠가 사용해도 될만큼 아주 작은 나무수저 지난주에 취미반 클래스에서 수저 만들기를 배우고 Ok Kim님이 집에서 꼼지락꼼지락 만들어 오셨답니다. 크고 투박한 손끝에서 만들어진 작고 섬세한 나무수저 9살 소녀와 같은 감성이 느껴져 한참을 만져보고 바라보았지요. 가죽 공예도 배우셨다는 Ok Kim님 칼끝이 뽀족하고 날카로운 접목도에는 직접 만든 가죽 모자를 씌워주셨어요. 함께하는 수강생들 모자도 선물로 만들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손가락 골무도 인상적이었는데 사진으로 남겨두질 못했네요! 토르의 망치보다 박력있게 생긴 나무망치두요! 취목으로 나무작업을 해오셨던 터라 왠만한 목공도구는 갖추고 계셨고 아이디어가 접목도에 새겨진 도트처럼 반짝반짝 하시답니다~~ 오케이 킴님이 칼자국 깊숙히 쏘~울하게 만든 첫 카빙그릇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오늘 공방에서 작업하던 녀석을 집에서 완성을 하셨네요. 쏘울 카빙 인정합니다^^ 니어바이 취미반 클래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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