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역 주변 여행, 한국 조폐공사 옛터


동래역 주변 여행, 한국 조폐공사 옛터

동래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부산 사람이 아니라면 '동래파전' 외에는 그다지 떠오르는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동래는 부산 이전에 부산이다. 지금은 그 이름을 빼앗기고 말았지만 동래는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조선의 동남부를 아우르는 중심지였다. 부산 정 씨는 없어도 '동래 정씨'는 있지 않던가. 한국 조폐공사 옛터 동래에는 유적지 가 많다. 근현대를 아우르는 유적지들이 동래에 있다. 오늘 가볼 곳은 한국 조폐공사 옛 터이다.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알고는 지나갔으면 좋을 장소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서 내려 뒷길로 내려가면 명륜 1번가 젊음의 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예전부터 가장 화려한 먹거리타운이었다. 수많은 음식점과 카페, 주점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조금만 앞으로 가면 메가마트 동래점이 나온다. 메가마트 동래점은 1995년 개점했다. 그 당시 부산 사람들을 깜짝 놀랐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것은 메가마트에서 레쓰비 커피 캔 3개에 천 원이었다. 당시 일반 소매점에서 500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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