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카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갤러리 카페 희유명 2016. 7. 4. 14: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마포에서 출발하여 성남 산성역에서 9번을 타고 남한산성 종점에서 다시15-1을 타고 왜수골에서 내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장장2시간30분을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 탄 장거리 여행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행도 아닌것을 난 오랫만에 번뇌를 내려놓고 주변 풍경을 바라보았다 비가 내리기 직전이어서인지 나무와 주변 풍경이 너무 싱그럽고 아름다왔다 가까운 곳에도 이런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것처럼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갤러리 카페를 하실려고 지으셨는데 혼자서는 운영하기 힘드셔서 운영을 할 수가 없다고 하신다 집을 보면 그 주인을 성품을 알 수가 있다 주인의 정갈함이 그대로 나타나고 주인의 손길이 곳곳에서 묻어 있다 정자에서 누워 한숨 잤으면하는 바램이 간절했다 이곳에 누워있으면 세상 근심을 다 내려 놓을 수 있을것 같다 집 주변 소나무가 너무 잘 가꾸어 있기에 여쭈어 봤더니 3년마다 한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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