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젬마의 그림 이야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한젬마의 그림 이야기 희유명 2016. 10. 30. 15: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가을을 지나 겨울을 향한 10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올 여름은, 여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태양빛에 견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언제 여름이 가나~~ 이 뜨거운 아스팔트위에 열기는 언제쯤 사그라들까 했는데 어느날 출근 길 아파트 단지 안에 붉게 물들어가는 감나무를 보면서 아!!! 가을이 왔구나. 그리고 며칠 안 지났는데 어~~ 겨울이 오네...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가는 느낌이다 여름 열기가 식은 가을의 가로수 단풍도 아름답게 보이고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무언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설레임과 기대가 교차 된다 겨울을 향한 스산한 날씨는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마저 들게 하고, 위례신도시 아이온스퀘어 현장에서 분양한다고 바빠서 제대로 여행도 한번 못 해 보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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