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서점 - 소서림

환상 서점 저자 소서림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이 '나' 같다며 즐겁게 봤다는 지인의 말에 지인이 보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집어든 책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한 신비스러운 서점 주인과 그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는 손님 작은 새장 속에 갇혀 꿈만 꾸는 손님이다. 머릿속에 영화의 한 장면이 그려지는 소설이라기기 보단 애니, 드라마 1부작을 보는 느낌이었다. 술술 읽히는데 몰입도도 상당한 책이었다. 등장인물들의 꿈속을 직접 경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환상 서점이라는 공간에 함께 존재했던 책 환상서점 저자 소서림 출판 해피북스투유 발매 2023.02.28. 재미있게 와닿았던 구절을 따왔다. 이야기는 서장부터 시작되어 후일담으로 끝이 난다. 서장. 절벽 아래 남은 이야기 여기까지가 두 사람에 대해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 뭐, 거짓일 수도 있어요. 물론 사실일 수도 있고요. 원래 이야기라는 게 듣는 사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쳐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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