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카페 바이사이드, 사량도>


통영 <카페 바이사이드, 사량도>

고딩 딸이 월요일에 개학을 합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오전 학원 수업을 마치고 통영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차량은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으로 통과합니다. 점심은 충무김밥. 넘 배고팠는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냠냠. 먹던 음식 사진은 혐오감을 줄 수 있어서 패스합니다. 통영 꿀빵도 유명하죠. 오미사 꿀빵이 원조라길래 원조 본점을 찾아 갔지만 문이 닫혀 있습니다. ㅠ.ㅠ 뜨거운 햇볕 아래 열심히 걸었는데… 힝~ 열기를 식히고자 인근 카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카페 바이사이드. 별 기대없이 갔는데 인테리어 좋고 커피와 빵도 맛있습니다. 스콘을 많이 먹는 것 같던데 품절. 시그니처 커피보다 아아가 정말 맛있습니다. 대박 맛있습니다. 먹어본 커피 중에 산미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커피였습니다. 딸도 같은 얘길합니다.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는 결국 원두도 구입했습니다. 커피 마시고 커피맛에 반해서 원두를 구입하기는 처음입니다. ㅎㅎㅎ 직접 로스팅하는지 직원분께 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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