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air <남편은 Handyman>


Repair <남편은 Handyman>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 수리하기(repair) - 고장나거나 망가진 물건은 고쳐서 사용하기 뭔가를 뚝딱뚝딱 고치거나 만드는걸 좋아하는 남편. 여행용 캐리어 바퀴가 닳아서 수리를 하지 않으면 쓸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샘소나이트 캐리어인데 바퀴 하나에 만오천원이 넘으니… 4개를 교체하면 가격이 아주 사악해집니다. 결국 남편은 직접 고치기로 마음 먹고 퇴근 후 작업 시작. 이틀 저녁에 거쳐 튼튼한 바퀴로 교체했습니다. 왼쪽이 새로 교체한 바퀴이고 오른쪽이 원래 바퀴입니다. 원래 가방에 있던 바퀴는 베어링이 없는 플라스틱 바퀴라서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 바꾼 바퀴는 베어링이 있고 그 위에 고무로 쌓인 아주 튼튼한 바퀴입니다. 도대체가 브랜드 가방이 왜 이리 약한 바퀴를 사용할까요? 교체 비용은 왜 이리 사악할까요? 셀프 교체하면서 바퀴 하나당 2800원이니 총 11,200원이 들었습니다. 약 오만원을 절약했습니다. 수리비가 비싸니까 결국 가방을 바꾸시는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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