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숙현 지목에도 부인하던 김규봉 감독·장윤정 결국 영구제명, 경찰은 동료들 진술 뭉개고 “고소 안 할 거면 말 마라”…

고통에 시달리던 고 최숙현 선수와 동료들이 용기를 내 신고를 한 곳은 경찰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이 진술을 뭉갰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지난 3월 최 선수가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동료들은 경찰관의 발언에 놀랐다는데요,고소하지 않을 거면 말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 동료 B 선수는 신고 내용이 아닌 자극적인 진술은 더 보탤 수가 없다며 일부 진술을 삭제했으며, (가해자는) 벌금 20~30만 원에 그칠 것이라고며 가해자들이 벌금형에 그칠 경우, 운동을 그만두지 않는 한 계속 마주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앞섰다고 했습니다.이어 보복이 두려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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