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공무원, 친딸 5살 때부터 12년간 성폭행 혐의로 수사…아내가 경찰 신고

법원 공무원이 12년 동안 친딸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지난 3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법원 공무원 A씨는 지난해 9월 성폭력특별법 위반과 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아내 B씨에게 고소를 당했는데요, 피해자는 A씨의 17세 친딸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그동안 피해 사실을 몰랐던 B씨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이 어머니인 B씨에게직접 피해 사실을 듣고 자신의 남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딸은 5살 때부터 12년 가까이 성폭력을 당했다고 말했으며 B씨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말 원형탈모가 생겼는데 학교에서 잘 지내지 못하는 스트레스라고만 생각했다”라며 “제대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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