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1월 3주 주간일기


[주간일기] 11월 3주 주간일기

지난 주말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함박산으로 친구들과 백패킹을 다녀왔다. 집결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뭘할까~ 하다가 밥이나먹자! 하고 들어갔던 식당 경서네국수집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명이서 김치찌개, 뚝배기불고기 비빔국수와 만두를 주문 만두가 존맛이었다. 쓰는데 꼬르륵 소리가 난다. 이때는 몰랐다. 이 식사가 나에게 어떤 고통을 안겨줄지..ㅋ 약 해발 300m밖에 되지 않는 낮은산인데 배가 부른 상태로 박배낭을 매고 오르다보니 토할것같았다. 어지럽기까지ㅠ_ㅠ... 50분정도의 산행이었는데 올라가는 내내 다시는 산 타기 전에 밥먹지않겠다고 혼자 중얼대며 다짐했다. 후.......... 모든 고통과 힘듬을 순식간에 미화시켜버리는 함박산의 뷰 ㅎㅎ 오랜만에 만나도 늘 즐거운 사람들 'ㅡ' 저녁내내 얼마나 웃고 떠들었는지 다음날 목이 다 쉬어있었다. 이렇게 행복하고 건강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감사할따름이다. 편남이꺼 뺏어입고 옴ㅋ 아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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