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프로토콜 20% 고이자 계속 줄 수 있을까?

테라 블록체인 기반인 앵커프로토콜은 UST(테라 스테이블코인)을 스테이킹하면 20%의 연복리이자를 주고 있기로 유명하다. 나도 크립토닷컴에서 스테이킹 중인 코인들을 앵커프로토콜로 옮겨서 높은 이자를 받아볼까 고민했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고이자를 위해 진입했었나보다. 그래서인지 대출을 받는 사람보다 예금을 드는 사람이 많아 이미 테라 준비금이 7000만달러에서 650만달러까지 줄었다고 한다. 아직까지 이 앵커프로토콜의 실험이 성공적일지 실패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 자산에 대한 안전을 담보로 접근하기에는 위험성은 무시 못 할 수준인 것 같다. 크립토닷컴도 최근 3만달러이내로 고 이율에 대한 한도를 제시한 사례로 보면, 앵커프로토콜도 위험이 닥치기 전에 이율이 낮아진다거나, 이율 한도가 제한될 수도 있을 것이다. 20%라는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이 지속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건 사실이다. 코인을 하면서 느끼는건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링크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