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회사생활 지침서


바른 회사생활 지침서

오늘 퇴사하는 동료의 인사를 나누고 후배가 나에게 물었다. 퇴사해 본 적 있냐고. 1년 계약 중 7개월이란 인턴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사를 하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그리고 그때 돌아오던 비행기 안에서 적었던 기록이 생각났다. 해외에서의 인턴생활은 쉽지 않았다. 언어/학업/진로 등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조기 퇴사를 하기로 하였고, 후회되는 일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음 회사에서는 더 잘해봐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적어봤던 기록이었다. '다음 회사생활을 위해 만들었던 지침서' 일반통행이 아닌 대화를 하기. 대화를 이끌어 내기. 상대방이 이야기를 끌면 대답만 하지 말기. ‘아니다’ 싶은 것은 말하기. 마음속에 품어두면 좋을 것이 없다. 말하고 풀자. 단, 상대방 기분 안 상하게. 능동적인 움직임, 생각을 갖자.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이기 때문에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고민하기. 무엇을 시킨 것에 대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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