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물분할소송도 하며 기회를

1년반전에 지분토지를 공매로 받아놓은게 있었는데 귀찮아서 묶혀두다가 이제서야 진행하고 있는 토지가 있다. 감정가 대비 시원하게 180%로 차순위 입찰자를 제껴서 받았는데 그 이유는 이 지분토지가 '재개발 입주권'이기 때문이었다. 입찰 전, 조합에 입주권이 나오는지 여부는 필수 확인사항이며, 지분은 하나의 허들일 뿐 오히려 입찰경쟁률을 낮추고, 온전한 하나의 물건으로 만들시 제가격을 받을 수 있기에 수익률이 보장이 되는 안전한 투자 물건이었다. 지난주에 법원에서 공유물분할소송에 대한 조정기일이어서 1시간반을 토론장에 간듯이 이야기하고, 끝나질않아 3월에 또 가야한다.....ㅠㅜ 투자금액 1700만원 정도에, 추후 경매집행 or 부동산 매각시 3500~4000만원 정도로 배당/매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법인명의로 낙찰받아 법인세 10%로 세금도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종부세/주택수에도 포함이 되지 않는 토지 입주권이니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 소액이라 큰 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