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역대신평초 말고, 진짜 내집마련 투자 꿀팁

우리가 보통 아파트를 알아볼 때 체크해 보는 게 '브역대신평초'를 주로 본다. 이는 브랜드/역세권/대단지/신축/평지/초품아인데 수치적으로나 표면적인 데이터로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손품으로도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고, 이런 정보가 아닌 '지역 사람들만 아는 정보'나 '입주민들의 이야기'는 임장/답사를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다. 지역 사람들만 아는 정보를 손품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브역대신평초 등의 표면적 데이터를 정량데이터라고 한다면, 정성데이터를 뒤져보는 것이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호갱노노의 '살아본이야기'나 붇옹산카페의 지역 이야기들을 검색해서 뒤져보는 것이다. 01 경험담으로 송파구의 모 아파트를 알아보는데 입지가 너무 좋은데 가격이 너무 싼 것이었다. 이런 저런 데이터를 확인해 봐도 이유가 무엇일지 알 수가 없었는데 정성데이터를 뒤져보니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단지 서측에 지도상으로는 테니스 코트장이었지만 지하에 변전소가 있었고, 단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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