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나를 돌아보기 (링크)

요새 생각이 많다. 나에 대한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고, 나를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 특히, 인간관계 측면에서나 감정적인 면에서 말이다. 지인 중 MBTI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람이 있어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게 되었다. 옛날에도 했던 것 같은데 큰 의미를 두고 하진 않았는데 이번엔 느낌이 새롭다. 외향/내향 반반.. 외향적인 것 같으나 실제론 내향적인 면도 참 많은데 맞는듯하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된다. 피곤함이 남들보다 커서 낮잠을 꼭 자야 하는 수준이고, 피곤함으로 인해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며, 기분이 좋지 못할 때가 많다. 스트레스는 자기중심적 마인드를 가져온다. 체력적인 문제 해결과 마인드 개조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다. 복싱을 꾸준히 해서 부족한 체력을 운동으로 늘리고, 늘어난 체력과 함께 감정을 컨트롤하고 자기중심적 마인드 개선을 하려 한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아니 모르고, 외면하고 지내기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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