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설치하다 불필요한 쌩돈 더 쓴 후기

이번 주에 창원에 보유 중이던 분양권이 준공되며 임차인이 입주를 했다. 그 과정에서 '시스템 에어컨 설치' 하며 쌩돈을 더 쓴 후기를 남긴다. 시스템 에어컨 설치 여러 번 해왔던 거라 중개사님께 사전에 위임 서류 다 보내놓고 대리로 요청을 드렸다. 난 통장에 전세 잔금 받아서 중도금 대출과 후불이자, 분양잔금 등을 납부하고, 중개사님이 키를 받아서 임차인에게 전달해주며 잘 진행이 되었다. 한가지 팁을 남긴다면, 보통 시스템에어컨은 분양계약 당시 옵션 항목인데 선택 시 분양가에 포함되어 취득세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분양가가 취득세율이 바뀌는 6억/9억에 약간 못 미치는 아파트라면 옵션으로 세율 구간을 넘기면 취득세가 많이 늘어나기에 고려해서 골라야 한다. 시스템 에어컨 설치 다시 본론으로 와서, 내 경우 취득세는 다주택자 중과로 12%를 내야 하기에 옵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은 지역 업자를 잘 알아보면 훨씬 싸게 구매/설치할 수 있기에 따로 진행을 한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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