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샛강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및 고문 ㅋ 봄볕에 익다


신림선 샛강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및 고문 ㅋ 봄볕에 익다

오늘은 어디를 걸어볼까 하다가 날씨도 25도를 넘는다고 하니 시원한 강 쪽으로 가보자 싶었다 하여 신림선을 타고 샛강역에 도착했다 샛강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을 하다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한강공원 출입구가 나온다 산책로를 따라 쭈욱 걸어가면 중간에 63빌딩도 나오고..(요새는 이걸 다르게 부르던데 뭐지?) 매화인가? 찐분홍색 꽃이 반겨준다 한강도착 시원할줄 알았는데 사막한복판을 걷는줄 알았다 그늘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양산과 모자 선크림 필수 목이 마른데 편의점이 안보였던 찰나 배안에 이마트24시가 보여서 들어갔다ㅋㅋ 운항하는 배는 아니고 배 모양의(? 선착장인듯 하다. 안에는 식당 두 세개와 편의점 하나가 있었다 잉? 돌아 오는 길에 발견한 어선.. 산책로 한 가운데에 불시착한 모양이다 한 개만 덩그라니 있으니 뭔가 웃겼다 가끔은 봄이 여름보다 더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오늘도 만보넘었다 뿌듯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안나갈수 없었다는ㅎ 봄비가 오면 또 쌀쌀해진다고 한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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