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야 & 요가 백일수련웅녀일기 DAY 21 하누만아사나는 요가를 시도하고 경험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운 자세일 수 있어요. (물론 지금의 저에게도) 그리고 시도하는 그 과정에서 고통이 많이 따르다보니 겉으로 봐서 다리가 찢어진다, 아닌다로 나누어 나는 된다 안된다, 이분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른 요가 아사나, 자세들처럼 천천히 접근하다보면 많은 변화와 가능성을 찾아나가면서 깊어질 수 있는 자세입니다. 특히 하누만 자세 같은 경우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접근하는 정도가 크게 달라서 저에게는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자세입니다! 저는 참고로 어리고 유연할 때 이 짜리몽땅한 몸으로 발레를 했어서 다리가 잘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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