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휴대전화 허용했더니…병사들 자살·탈영 '뚝'


[단독] 휴대전화 허용했더니…병사들 자살·탈영 '뚝'

[뉴스데스크] 앵커 지난해부터 군 병사들이 일과 시간 이후엔 휴대 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됐죠. 일부에선 보안 사고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휴대 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병사들의 탈영이나 자살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정동훈 기자의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군 전투비행단 생활관입니다. 일과가 끝난 뒤 병사들이 독서실에서 휴대 전화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김태웅 일병] "전역 후 위험물 취급 직종에 취직을 하고 싶어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면서 가능해진 일입니다.

영상 통화로 부모님과 안부를 주고받고, [김정로 상병] "엄마 이제 저녁 먹어야겠구만..." [김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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