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거나 미치지 않거나


미치거나 미치지 않거나

오늘 부산의 제과점에서 산 젤리를 먹었다 근데 나름 고급젤리라고 했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는데 어디 싸구려 젤리보다 못한 맛이 났다 약품냄새 한 가득에 맛도 상한 포도맛,,,, 윽 나는 팔아놓고 땡 치는 사람들이 싫다 왜냐면 무책임의 끝판왕이기 때문 업을 대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본인이 파는 것에 대해 떳떳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은 둘째고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어야 한다 음식을 판다면 자신이 먹어서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팔아야하고 서비스를 판다면 자신이 이용할 때 만족은 둘째고 불만스럽지 않은 서비스여야만 한다 이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본이 안되는 업장이나 사람들을 보면 참 속상하다 최근에 컨설팅과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미친놈처럼 살고 있다 자신의 일에 미친사람에 대해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좀 알것도 같다 미친다는건 자신의 것에 대해 떳떳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나 가치를 갖추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무책임한 사람들은 반대의 경우로 미쳐있는 것 같다 본인의 것이 어디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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