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으로 잃어버린 감성 되살리기(탐탐님 프로젝트)


시 한편으로 잃어버린 감성 되살리기(탐탐님 프로젝트)

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근데 시는 제대로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건줄 알았다 이게 바로 한국 주입식 교육의 폐해...?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시에 관한 수업을 할때면 화자는 누구인지, 화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도대체가 즐길 새 없이 어떻게든 분석을 해야만 하는 한국인의 숙명에 단단히 치가 떨렸었나보다 사실 시를 보면 사실 이게 무슨말인가 느낌인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글을 잘썻네? 표현이 좀 신박하다 그리고 하상욱의 서울시 같은건 좀 꿀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에 관해 문외한 그잡채였던 나 이웃 분 중에 탐탐님이 시 필사 프로젝트를 하신다 해서 이참에 시와 친해져보자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아트박스에 가서 귀염뽀짝한 노트도 사고 제트스트림 0.28mm 펜도 샀다 제대로 준비를 하고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탐탐님이 2가지의 시를 제시해주고 그 시를 감상하고 필사를 하면서 ...



원문링크 : 시 한편으로 잃어버린 감성 되살리기(탐탐님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