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암진단비 C50, 건강검진 치밀유방으로 지급거절을 뒤엎은 사례

안녕하세요. 보험사 출신의 신체 전문 임재형 손해사정사입니다. "암 진단비가 2억 원 가까이 되는데, 보험금 나오겠죠?" 지난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일련의 치료와 수술 후 항암치료 중 유방암 암 진단비 손해사정 상담을 주셨습니다. 암 관련 보험만 6개나 있으셔서, 치료만 잘 되시면 참 다행이셨던 어머님의 경우였습니다. 가입 금액이 상당히 높으셨기에, 원치 않게 유방암 암 진단이 되셨지만 보험 가입 사실 자체로 위안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주변에서 손해사정사에게 위임하여 진행하라는 조언을 받으셨다는데, 그냥 흘려듣고 청구하셨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머님께서는 문제없이 지급될 것 같다는 보험사 담당자 말에 마음 편하게 기다렸다고 하셨습니다. (ㅠㅠ) 항암치료 도중, 면책 소식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았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통증도 심하지만 삭발한 사람들을 보고 같이 아픈 분들을 지켜보는 상황이 어쩔 수 없지만 환자분들의 마음을 더 힘들게 합니다. 없던 마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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