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7월 4주차 주간 일기: 6년 만의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


[블챌] 7월 4주차 주간 일기: 6년 만의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

7월 마지막 주 블챌 주간일기. 22년 7월의 마지막 주의 대부분은 태국의 대표 여행지인 파타야와 방콕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점심 방콕에서 싱가포르로 날아왔다.

태국 방콕에서 육로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타야. 밤문화가 발달한 도시로만 알고 있었는데..

물론 이게 가장 메인이자 큰 산업은 맞다. 새벽 늦게까지 불야성인 파타야 중심지 워킹 스트리트.

이 거리를 걷다보면 이제 코로나는 '다른 행성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관광객들이 엄청나다. "오빠 나랑 사진 찍자!"

그리고, 파타야 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트렌스젠더. 남성인데 어지간한 여성 이상의 바디를 갖고 있는 이들을 파타야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예전 서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할 때 독일에서 온 남성 손님이 있었는데, 성 정체성으로 고민을 하다가 40이 넘어 가족에게 커밍아웃을 하고, 결국 와이프에게 이혼 당하고, 자식들도 다 떠났다고.. 목소리 수술을 하기 위해 서울에 왔다고 마음 속 이야기를 했던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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