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주말이라 토요일에 많이 뛰어다녔습니다. 새벽엔 비가 와서 행사 준비하신 분들 걱정이 많았을 겁니다. 다행히 날이 밝자 더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우릴 기다렸지요. 먼저 무료급식 봉사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무료급식소 회장님이 돌아가시고 두 번째 봉사활동이라 아직 슬픔을 다 걷어내진 못한 거 같았지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챙기시던 회장님이었으니 그 자취를 쉽게 지울 순 없겠지요. 그래도 다시 힘을 내서 잘 헤쳐가기를 당부드립니다. 호수공원에서는 가을을 즐기는 주민들과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함께 했습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다육식물과 상추 등을 재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참으로 다양한 배울거리가 있다는 걸 또 알았습니다. 이어서 주엽동, 후곡마을(일산3동), 문촌7동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8주년 기념 축제에도 갔습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가로수처럼 형형색색의 옷처림에서 정말 가을을 느꼈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 어디를 가도 풍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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