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자촌 재개발 구역 빈티지 & 앤틱 카페 [향기품은뜰]


전주 기자촌 재개발 구역 빈티지 & 앤틱 카페 [향기품은뜰]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전주 기자촌 재개발 구역의 주택들이 밀집한 곳의 어느 상가가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컬러플한 페인트와 소품들이 예사롭지는 않았고 동그란 '향기품은뜰' 간판이 덩그러니 있어서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곳인데 문을 닫았나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그런데 코너를 돌면 파란색에 이어 빨간 대문이 또 눈에 들어옵니다. 이 집 뭐지? 자꾸만 발길을 잡아당깁니다. 그렇게 약간 후미진 골목 안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드디어 정체를 드러냅니다. 기자촌 재개발 구역에 자리 잡고 있는 '향기품은뜰' 빈티지 앤티크 카페 이 정원은 공원이 아닌 카페 손님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향기품은뜰 정원? 네~그렇게 의심을 가득 품은 "향기품은뜰" 정원이 눈앞에 딱 나타납니다.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여 있어 빨간 지붕 카페의 모습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튤립도 너무 예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 뭐지.. 둘러보느라 정신이 팔리고 말았습니다. 평범한 파라솔...


#기자촌재개발 #빈티지소품 #빈티지인테리어 #앤틱 #앤틱찻잔 #전주카페 #향기품은뜰

원문링크 : 전주 기자촌 재개발 구역 빈티지 & 앤틱 카페 [향기품은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