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제사상에 필수 우리밀 약과


차례상 제사상에 필수 우리밀 약과

차례상 제사상에 필수 우리밀 약과 제가 좋아하는 우리밀 약과예요. 약과를 좋아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건 대부분 딱딱해서 한 번씩 먹고 싶으면 근처 떡집으로 가요. 그런데 갈 때마다 다 있는 것도 아니에요. 제가 뭘 특별하게 먹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은 아닌데 약과는 한 번씩 생각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나서 간 떡집에 약과가 없다.. 우울하죠.. 제 취향에 딱 맞는 약과를 찾았어요 저희 집은 설날과 추석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일 년에 제사가 두 번 있어요. 어머님과 아내는 힘들겠지만 저는 좋아요. 맛있는 걸 많이 먹잖아요. 혹시 지금 명절에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는 남편 모습을 상상하고 계신 건 아니죠? 저는 착한 남편이에요. 아내가 부탁하는 걸 다 들어주거든요. 지난 추석 때도 아내에게 물어봤어요. "내가 뭐 할까?" 아내는 애들을 봐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애들이랑 놀았어요. 이 일이 제 일 맞지요? 아내의 속마음엔 다른 것도 있었을까요?.. 설마요.. 우리 아내는 정식한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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