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각 개관식


삼청각 개관식

2년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지난 4월부터 재운영하기 시작한 삼청각의 개관식이 지난 월요일에 열렸다.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했던 날, 삼청각 개관식의 이모저모를 단순 기록용으로 남긴다. 원래는 잔디밭이 펼쳐진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실내에서 모든 일정을 진행하게 되어, 오전부터 분주하게 로비에는 음식과 꽃들이 준비되기 시작했다. 가장 좋았던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 사람들의 호응도 엄청 났다. 우리 전통음악은 특히 사물놀이는 언제 들어도 신명나다. 얼쑤! 개관식이 다 끝나고 한참 후에야 간신히 먹은 한 끼. 게 눈 감추듯 흡입했다. 짧은 일정 속에 후다닥 준비해야 했던 탓일까. 여러 가지 이슈들도 많고, 자잘한 문제들도 있었지만 결국 어찌저찌 끝은 났다. 사진첩을 넘기다가 김덕수패사물놀이 공연이 좋았던 것이 생각나서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켬. 이 것보다 훨씬 큰 행사도 해보았지만 이번 행사를 끝내고 느낀 점이 많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의 지시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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