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슬기로운 어부생활 - 통영 우도] 집으로 갑니다!


[#4 슬기로운 어부생활 - 통영 우도] 집으로 갑니다!

밖으로 나왔더니 갑자기 도로공사 중 3박 4일간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의 해가 떴다. 집에 가는게 너무 좋아서 였을까? 찍어둔 사진이라고는 아스팔트 사진 밖에 없다는게 웃기다. 우리는 마지막 날 제공되는 조식은 먹지 않기로 하고, 늦잠을 조금 더 잔 후에 전날 사놓은 짜파게티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매일 건강한 식사만 먹다보면 꼭 이상하게 인스턴트 음식이 땡긴다. 축농증으로 꽉 막힌 코를 잡고,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남은 자두들 클리어! 이번 여행에서 우리를 살린 것은 자두였다. 더위에 입맛이 없거나 늦은 밤 갑자기 배가 고플 때 식사 겸 간식으로 아주 용이했던 과일이다. 혹시 슬기로운 어부생활 체험하러 들어가시는 분들 중에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뭐라도 챙겨서 입도하시길 추천한다. 우도에는 당연히 과일은 없기 때문이다. 우도에서 통영으로 나가는 배의 출발 시간은 12시였는데.. 담당자분이 11시에 숙소를 체크아웃 하라고 하셔서 엉겁결에 11시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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