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감성 쩌는 심볼과 로고.. 사실, 빅토스는 처음 구매하는 브랜드이다. 남성성을 강조한 느낌이 팍팍든다. 색깔은 코요테색이라 한다. 외관은 두터운 후드티에 뭔가 모르게 슬쩍 녹아든 사이버틱함을 매력포인트로 삼아야 하지 싶다. . 사실, 후드티만큼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은 없을듯 다만, 디테일을 보면 많은 섬세함이 묻어난다. 그래서 택티컬 자켓 아니겠는가?? 호주머니 내부에도 셰르파 플리스 원단을 사용할 만큼 굵직한 셰르파 플리스의 질감은 이 아이템의 백미.. 특히 나는 많은 플리스 자켓의 안과 밖을 바꾸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러면 오히려 보온력이 상승할텐데.. 많은 플리스 자켓이 안면은 평평 바깥면은 북실북실하게 제작하는데 이게 보는 사람이 더 따뜻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빅토스는 내 의견을 반영한 건 아니겠지만 그것을 구현해 내였다. 옷 전체가 뭔가 탄탄하면서도 신축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나?? 팔꿈치는 역시나 텍티컬의류 답게 팔꿈치는 코듀라 원단 덧댐으로 그 독특한 디자인...
원문링크 : 빅토스 벌셔켄 자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