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day Chinatown -야스하[가사/번역]


Flyday Chinatown -야스하[가사/번역]

트롯이 점령해버린 TV(사실 음악의 다양성을 중요시 하는 '나'이지만) 지나치게 트롯이 판을 친다는 느낌.. 거기에 판소리, 국악하던 사람이 ㅌㅈㅇ 같은 요상한 가수앞에 서서 오디션을 봐야하는 기이한 세상 아닌가?? 반면, 아이돌에게는 구식이라 밀리는듯 하여 80/90년대 음악은 메인 방송에서는 좀 멀어진 느낌이 있지만 사실 열풍이 몰아치고도 아직도 식지 않는 시티팝의 힘을 보면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곤 한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해선 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 듣고 있자면 바로 느껴지는 대도시의 화려한 밤과 함께 이국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해방감 더하기 쓸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곡 야스하 누님의 Flyday Chinatown을 들고 와 봤다. 인트로는 다소 약할 수 있으나 첫 소절만 딱 들어도 그 청명하고 또렷한 야스하의 팍 치고 오르는 청량함은 바로 중독되기 쉬운 곡이 아닐 수 없다. 해외의 대도시에서 마천루를 바라보는 듯한 그 ...


#80년대애니 #시티팍 #일본시티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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