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빠의 육아일기(1)


나무아빠의 육아일기(1)

아빠의 육아일기(1) 2018.4.4 드디어 나무가 태어났다. 38주. 3.08kg 아주 건강한 남자아이로 태어났다. 이시기에 부모들은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아이의 출생 후 과정을 기록해 놓고 싶었다 ㅋㅋㅋ나중에 나무랑 보면 웃기겠지?? 첫 번째는 산부인과에서이다. 아내와는 조금의 진통 후 제왕절개를 선택적으로 했다. 소아치료사를 하는 남편으로써 더 빨리 결정을 한 것도 있지만 남편의 빠른 선택은 좋은 결정일 것 같다. 나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 어떤 것든 다 힘들다. 덜힘들게 해서 빨리 시간이 지나가길 비는것이 좋은거 같았다. 산부인과에서는 특별히 나무와의 시간은 많이 보내지 못했다. 특정시간으로 정해진 아이와의 시간 그 시간에 나는 아내를 대신해 내가 나무를 사진을 찍어주고 아내를 보여주고. 그렇지만 수술을 하고 첫날. 우리 두 부부는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다. 어찌보면 그냥 지옥이라고 해도..... 남편으로써 아내에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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