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30) - 새로운 한해 우리는 어떤 일을 꿈꾸고 있을까?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30) - 새로운 한해 우리는 어떤 일을 꿈꾸고 있을까?

2022년 12월 31일 아이들이 다 자고나서 나와 아내는 어느 때처럼 2022년의 마지막날을 즐겼다. 아내가 만들어준 파스타와 내가 구운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 그걸로 우리의 2022년 마무리를 지었다. 수고했어. 우리 둘다. 2023년이 되었다. 뭐 새해라고 해서 특별한건 없다. 그냥 2023년도 첫날이고 나는 나무열매아빠일 뿐이다. 왜.... 2023년 첫날에도 일찍일어나니..... 너희는 체력이 좋구나. 아침부터 사부작 거리는 둘. 우리는 1월 1일 바다가 보고 싶었다. 제주도에서는 그냥 보고 싶으면 바로 갔는데 대구는 바다가 없으니 가까운 경주쪽으로 갔다. 전에 열매를 낳기 전 갔던 경주 바닷가로. 날씨가 추워서 오랫동안 놀지 못했지만 꽁꽁 싸매서 우리 나무는 조금이라도 모래놀이를 했고 나와 아내도 오랫만에 바다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 날 좋을 때 다시 가자유. 그리고 다음 날 아내와 나는 오랜만에 목욕탕에. 진짜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목욕탕행이다. 아내가 먼저 가고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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