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범했던 결혼기념일 하루.


지극히 평범했던 결혼기념일 하루.

2016.11.26 2016년 첫눈이 오는 날 나와 아내는 결혼을 했다. 세월이 흘러 7번째 결혼기념일. 세월이 흘러 우리의 곁에는 두 아이가 있고 결혼기념일이라는 날 자체도 생일과 비슷하게 그냥 1년의 하루, 보통날이 되었다.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38) - 엄마 생일 축하함께 해줘서 고마워.(feat.엄마, 아빠에겐 그냥 보통날) 우리 아들 생일이 지나고 별일 없이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나무는 유치원에 적응을 잘하면서 미술수업도 ... m.blog.naver.com 주말이고 둘이였으면 준비를 해서 근사한 곳이나 분위기 있는 곳을 갈 수 있는 기념일이지만 우리 부부는 아침 일찍 일어난 두 아이들때문에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한다. 근사한 음식이 아니라 그냥 집밥. 부부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 아이들에 맞춘 고등어와 국. 역시 결혼기념일 아침에는 집밥이지. 밥먹고 어디 나가고 싶었는데 물감놀이하고 싶다는 나무. 그럼 해야지.... 물감놀이. 나름 엄마아빠를 위한 그림이란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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