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니를 빼고 또 한층 성장한 아들.(feat. 두번째는 대성통곡)


첫니를 빼고 또 한층 성장한 아들.(feat. 두번째는 대성통곡)

2018년도에 태어난 아들. 하얀 잇몸에 웃는게 이쁜아들. 언제 저 잇몸에 이가 날까 싶었는데. 하루하루 분유를 먹고 이유식을 먹고 무럭 무럭 자라났다. 이가 날 때가 되었는지 자라면서 치발기를 미친듯이 빨았는데. 그러다가 치발기를 잡고 잠들었고. 귀여운 아들. 저 때는 머리카락도 몇가닥 없네. 그러다보니 생긴 첫니. 첫니가 생기면서 아내가 보내줬던 사진. 다른 친구들처럼 이앓이도 많지 않아서 무난하게 유치들이 잘 나왔다. 힘들지 않게 해줘서 항상 고마워. 사진을 고르다가 옛날 사진에 취해 이쁜 아들 사진. 자는 것도 아빠랑 비슷. 입벌리고 자기 ㅎㅎㅎㅎ 그리고 명절에 이가 흔들린다며 계속 신경쓰고 있었는데 첫니다 보니 치과에 갔다. 치과에 가서 첫니를 뺴고 와서 목걸이를 받아와서 자랑하는 아들. 옛날에는 그냥 지붕이 있어서 지붕위로 던지곤 했는데 요즘은 아파트 생활이라서 그런가 이렇게 목걸이를 만들어준다. 첫니 너무 귀엽다. 작은 유치를 보고 이제 어른이 되고 있구나. 생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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