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94) -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에피소드 방탈출을 성공하다.

아들의 첫니를 잘 빼고 또 한주의 일상은 진행되었다. 오늘은 아빠가 아침에 데려다줄 순 있는날. 아빠랑 등원합시다. 나오면서 열매 손에는 본인 장난감 핸드폰 들고 등원. 귀여운 우리 두 남매. 항상 오빠와 함께 해서 좋은 남매. 나무는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지만 맞벌이 엄빠때매 가야해서 미안. 차 오기 전에 미끄럼틀 타는데 먼저 내려와서 동생 받아주는 착한 나무. 무서운 쫄보 열매는 오빠 믿고 내려와라. 등원까지 완료. 아빠랑 등원해서 좋고 열매 담임선생님이 와주셔서 좋고! 기분 좋게 등원 좋아요 주말에 나무의 친한 베프와 함께 경산수학체험센터에 갔다. “에피소드 방탈출, 전시실 방탈출, 마스코트를 찾아라,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라는 프로그램으로 수학을 즐겁게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문제도 풀기도 하고 문제에 대해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답을 적는 우리 아이들. 생각보다 어른인 아빠들도 재미있었다. 중간 중간에 계신 선생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사격에 진심이었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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