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아이템빨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의해서 결정된다.

아이 두명 키우는 아빠로써 아직도 키울려면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약간의 여유, 경험치가 생긴거는 맞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대학교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몇달 전 와이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오고 드디어 우리 모임 중에 저를 포함 3명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단톡방에 9명이 있고 그 중에서 5명이 결혼을 했지만 아직 애기 아빠는 두명뿐이였는데 드디어!!!! ㅋㅋㅋㅋ 웰컴 투 육아!!! 친구가 베이비페어를 다녀오고 여러가지 질문들을 했습니다.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침대 등등. 그리고 비싼 육아용품탓에 한탄을 했습니다. 예비 아빠인 친구는 저를 포함한 친구에게 SOS를 구했고 경험삼은 것을 토대로 친구에게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막 대화를 하고 나서 마지막에 이런말을 해줬습니다. “육아는 아이템빨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의해서 결정된다. ” 제 말이 틀리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해보신 분들은 비슷하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희도 당연 처음 임신을 하고 나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