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준비물 여행가방 시후레 28L 수하물캐리어로 정리!

이번 유럽여행을 준비하며 언제나처럼 배낭과 캐리어의 사이에서 고민이 시작되었다. 유럽의 길바닥을 생각한다면 배낭이 좀 더 편리할 수는 있지만 나같은 경우 카메라와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잔뜩 들고 다니기에 따로 작은 배낭을 추가로 메고 다니기가 너무 불편하다. 게다가 숙소에 짐을 맡길 때에도 잠금장치가 없는 배낭은 항상 불안요소. 기존에 사용하던 28인치 캐리어의 경우 10년가까이 잘 사용했지만, 여행지에서 급하게 구매한 1990년대 일본에서 제작된 제품이기에 열쇠로 캐리어를 열어야 하기에 열쇠를 챙겨 다니는 것도 불편해 이제는 보내줘야 할 시간이다. 수하물 캐리어로 그렇게 굴리면서 파손한번 없이 잘 사용하긴 했는데.. 우선은 이번에 받은 트래블메이트 X 시후레 28인치 캐리어다. 28인치가 확실히 크다보니 집 앞 현관에 서있는 상자의 위용이 엄청나다. 겉면 포장지를 벗기고 캐리어의 자태를 감상한다. 트래블메이트X시후레 수하물 캐리어를 현재 사용해보니 역시나 손잡이 부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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