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좋은 글의 심상 세상밖에 나와 처음으로 눈을 뜨고, 걸음마를 뗄 때까지 개인적으로 글을 써본 적도 없으며, 독서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께서 위인전을 사주셨지만, 지식의 눈높이가 낮아 독서에 대한 흥미가 없었습니다. 위인전을 읽기에는 너무나도 학습의 문턱이 높았습니다. 회고에 대한 정리를 생각을 하자면, 어린아이 시절 제가 생각하는 위인전은 성인 남녀노소가 자주 읽고 보는 장편소설과 같아 보였습니다. 너무나 지루하고 따분하며 재미가 없지요, 그 반면에 만화책이나 그림이 그려진 동화책을 주의 깊게 관찰하다 보면 독서가 즐거웠습니다. 대다수가 아시다시피, 개미와 베짱이를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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