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는 김지원과 파혼하고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는데 . .(김지원은 박신혜를 쫓아간다)

드라마 상속자들 12화에서는 이민호(김탄)가 양가가 모인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신이 서자임을 밝히고 김지원(유라헬)과 파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김지원의 엄마 윤손하(이에스더)는 굉장히 불쾌해 하였고, 김지원도 많이 당황해했다. 그리고 다음날 이민호는 박신혜(차은상)과 손을 잡고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선포하는데 . . 이 장면을 지켜본 김지원은 곧장 박신혜가 있는 방송실로 찾아간다. 전날 박형식(조명수)의 아지트에서 밤을 지새우고, 당당히 손을 잡고 같이 등교하는 이민호와 박신혜. 학교 아이들은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물론 . . 김지원도 이것을 보고 만다. 김지원은 어제 파혼 통보 받고 열 받아 죽겠는데, 이민호와 박신혜는 손 잡고 등교라니 . . 처음 이 드라마를 볼 때는 남주와 여주의 사랑을 응원하느라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김지원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그래도 파혼 다음날 이건 아니지 . . . 이에 화가 난 김지원은 곧장 박신혜를 찾아가는데 . . . 이민호는 박신혜보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