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언커플드', 섹스앤더시티같은 퀴어 드라마.


넷플릭스 '언커플드', 섹스앤더시티같은 퀴어 드라마.

늘 그렇듯 오늘은 뭘 볼까 리모컨으로 넷플릭스 이것저것 보다가 껐다 반복하다 내 시선이 멈춘 썸네일. 그렇게 가볍게 재생한 그 드라마는, 결국 가볍게 8화까지 보게 만들었다. 1화당 30부남짓한 에피소드의 첫인상은 '고급스러운 맨 해트의 아파트, 헤르메스 수건, 사회적으로 성공한 친구' 업그레이드된 화질의 최신 판 섹스 앤 더 시티를 보는 느낌이랄까? 게이 버전의 섹스 앤 더 시티? 이 드라마를 보다가 느낀 건 '이 드라마 왜 이렇게 대놓고 섹스 앤 더 시티 같지?'였다. 다른 점은 일단 주인공이 남자고, 주인공의 상대도 남자다. 즉, 게이 커플이었다 '섹스 앤 더 시티'와 비슷한 이 느낌은 검색해보고서야 납득이 갔다. 이 드라마는 섹스 앤 더 시티를 만든 제작자가 만든 드라마였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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